결말이 세드엔딩에 맵긴해도

극적으로 뽕을 최대치까지 끌어올리는 스토리가 물리려고 할때 즈음에 나온

어느쪽이 터져 뒤지는게 없이 그냥 비극만을 안겨주고 떠나는 스토리라서

나는 더욱 감명깊게 본 것 같음.

ㄹㅇ 캐릭터의 카타르시스를 최대치로 끌어올리는게 언제나 옳고 멋지지만

난 오히려 여운이 깊게남는 스토리를 좋아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