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oiler ALERT!

어떤 카붕이가 말한게 맞는거같음


다시 스토리 보니까 몽타뉴 존나 불쌍한거 맞는거 같음



마에스트로 네퀴티아 한테 자기오빠랑 대원들 처절히 능욕당하고 장난감취급 받다가 죽음



그래서 복수 하나만 바라보고 살아왔는데 드디어 이 씨발년을 찾아서 조지려고 찾아가봄






진짜 카붕이가 올린 이짤 마냥 레아라는 일반인으로 세탁끝내고 평범한 인간으로 살고있음



이런 인간적인 모습을 보고 몽타뉴도 많이 흔들렸다는걸 알수있음







이때 몽타뉴가 함선에 침입했을때도







레아 오기전에 다 죽이고 기다리고 있을수 있었음 실제로 크리스는 총에 맞기도 했고 근데 그렇게 하지않음


말로는 뭐 크리스, 레아엄마 다 죽이고 시체를 걸어놓네, 이게 내 복수네 해도 막상 기회가 있었을때는 실행하지 않음






또 이때도 자기 목숨은 이미 버렸다면서 의연한 모습을 보여주는데 정작 선택한건 둘중 한명 or 둘다 쏴버리고 레아한테 죽는게 아닌 



"내 죽음이 뇌리에 상처로 남을수가 있다면..." 

하면서 자살을 택함 (레아가 본인을 쏘게 만든 자살인지, 본인이 직접 쏜 자살인지는 확실치않음)



그리고 작중에서도 강조를 많이 했듯이 그저 쓰다버릴 장기말인 반군무리에게도 정을 주고 케어를 굉장히 많이 해준게 간접적으로 드러남 



이번 스토리의 핵심 주제는 가족과 인간성 임



몽타뉴도 이 두 주제에 크게 들어맞는 인물인데 자기 오빠와 대원들을 잃고 복수에만 눈이 먼 복수귀가 되도 




반군들을 가족처럼 챙겨주고 마지막엔 결국 인간성을 챙기고 자살하면서 가족애와 인간성은 끝까지 놓지않았음


관리국 검사, 방패병, 반군 용병의 말을 봐도 조직 내부적으로 신망이 두텁고 따뜻한 사람임을 증언함



이쯤되니 떠오르는 캐릭터가 있는데 바로 알렉스임





같은 부전대장에 내부적으로 신망이 두텁고 엄마 역할을 하면서 가족처럼 챙겨주는 인물



난 몽타뉴가 알렉스가 흑화했다면 이랬을거다 라고 자연스럽게 대조되는 또다른 캐릭터라고봄




그래서 이번 스토리의 진주인공은 알렉스라고 보는게







몽타뉴와 모르스 둘다 알렉스라는 캐릭터가 가진 캐릭터성을 각각 분배해서 알렉스가 다른 루트에선 이랬을것이다 라고 간접적으로 보여주는거 같음



모르스 - 알렉스의 원본체, 대를 위해 소를 버리지 않고 모두 다 끌어 앉고 가려고 함 (멘탈프린팅 반대), 타키리온을 완전히 못막은걸 자책중


몽타뉴 - 같은 부전대장, 자기 부하들을 가족처럼 취급함




그리고 몽타뉴가 상징하는게 하나 더 있는데 

나유빈이 말했던 구관리국에게 돌아선

관리자의 손길을 못받은 구관리국 맴버들임


몽타뉴가 이끈 부대가 버려진 형제들이고 구관검 대사를 봤을때 살아남은 카르데나스 대원들도 구관리국에 반감이 있는거 보면



대부분의 관리자랑 커넥션이 없는 구관리국 출신 인물들이 관리자를 등졌을 확률이 높음



이수연도 힐데한테 배신감을 느끼고 관리자, 나유빈, 힐데 다 지들만 아는얘기로 관리실패는 막을수 없다... 하면서 이유도 안말해줘서 흑화하려다 


관리자가 정체까고 멘탈 케어해줘서 살음



류드밀라랑 메이즈전대도 이수연과 관리자덕분에 살음



관리자한테 발견된 시그마와 흑화해버린 시솝도 있고




관리자의 관심이나 손길을 못받은 구관리국 애들은 대부분 몽타뉴 트리를 타지 않을까 싶음 향후 비중있는 악역으로 등장할거같기도 하고





쨋든 글을 너무 못쓴거 같은데 몽타뉴라는 빌런이 생각보다 시사하는바도 크고 나름 신경 많이쓴거같음


지적 환영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