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oiler ALERT!


이벤트 다 보고나니, 결국 네티와 협회의 뜻대로 모든 일이 돌아갔고, 레아는 죽고, 관남충도 제대로 대처못한거보니

이번 이벤트는 배드엔딩이구나...

라고 생각하고서 분노의 하루밤을 보냈는데,

하루 지나고보니, 좀 다른 생각이 들더라구


정말 관남충은 당하기만 한걸까??

오히려 어느 정도는 이득을 본게 아닐까하고서.


이제부터 쓰는건 걍 내 뇌피셜이니, 이런 생각하는 놈도 

있구나하고서 가볍게 봐줬으면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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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티가 빙의한걸로 추정된 레아 가족을 발견하고서 관남충이 그저 감시만 붙여 뒀다고 했을때, 그때부터 관남충은 지금의 결과를 어느정도 예측하고서 도박에 나선게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더라구.


물론 지금 같은 결과를 모두 예상했다!!

라고는 나도 절대 생각안하고, 어쩔수 없이 한 도박 정도로??


그런 생각이 든 이유로는 주시영 각성때하고 카운터케이스 가 떠오르더라구. 솔직히 인류에 위협을 막는 다는 관점에서 보자면, 상황이 힘들다고해도 무리를 해서라도 레아를 죽이는게 맞겠지만, 관남충은 그런 사람이 아니잖아.


주시영 카운터케이스를 보면 용혈폭주를 우려해서 오히려 부사장이 처리를 제안하는것을 말리고서, 주시영의 성장을 기대하는 존버에 나서지.


그것처럼 관남충도 네티가 빙의한 레아 가족을 보면서, 뭔가를 기대한게 아닐까 해.


그리고 그 기대한게 뭐냐.

난 그게 멘탈프린팅의 역효과를 기대한게 아닐까 생각했어.

쉽게 말하면 네티가 인간한테 빙의 했지만, 그동안은 약해서 제대로 활동을 못하고 인간으로 지낼테니, 그렇게 보내는 시간이 결국 네티에게 뭔가 영향을 주지 않을까하는거지.


솔직히 이건 도박이라고도 할 수없는 말도 안되는 확률이지만, 관남충이라면 멘탈프린팅 기술도 어느정도 알고 있을테고 그런 그라면 부작용과 위험성도 알고 있을테니, 어차피 

아직 부활한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지금 무리해서 일을 할수 있는 형편도 아니니, 감시나 붙여두고서 존버나 해보자~

누가 알아?  잘하면 5종 침식체가 인류를 위해 같이 

싸울수도 있고~

한거 아닐까 하는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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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어쨌건 결국 네티는 부활했지만...

어라? 셰나가 보기에는 뭔가 네티의 상태가 이상해서 결국 별거안하고 바로 퇴각을 하고 말지.


이게 내가 앞서 말한대로 네티한테 레아의 인간성이 전염된 결과인지, 뭐 때문인지는 몰라도 앞으로 상황이 관남충한테도 나쁘게 흘러가지 않을것 같더라구.


어쩌면 네티 애들이 아군으로 합류할 플래그를 세운 것일지도 모르고, 그게 아니더라도 최소한 그 까다로운 침식체에게 약점을 심은거나 마찬가지니까.


어느쪽으로 봐도 관남충에게는 이득인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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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까지 두서없는 글 읽어줘서 고마워

점심시간에 폰으로 쓰다보니까, 글이 많이 엉망인것 같네 .

ㅜㅜ

어쨌건 어디까지나 그냥 내 뇌내망상글 이니까,

비판이나 의견은 항상 환영이야.

그럼 다들 즐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