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육제랑 호라이즌 대사보고 떠오름






배경은 게임이 열려 코핀을 포함한 대다수의 전력이 외부로 나가있는 상태



"긴급상황 발생. 융해된 차원 계면으로부터 거대 이상침식파 접근중"

"침식파 에니지 시그니처 확인"

"식별명, 솔리타키티오!"

"..."

"....."

"사장님의 호출입니다. 호라이즌님은 사장실로 와주시길 바랍니다"



끼익



"오늘은 그 멍청한 깡통이 아니군요"

"무슨일입니까 휴먼?"




"시간이 없으니 바로 본론부터 말하지"

"솔리타키티오를 도시 외각으로 유인해주게"




"진공관 맙소사"

"드디어 미친겁니까 휴먼?"




"게임이 시작된 지금 솔리타키티오가 이곳에 온 이유가 무엇이라 생각하나?"




"콜드케이스가 목적이라는 겁니까 휴먼?"




"자네가 이곳을 벗어나봤자 그의 사도는 계속 추적할걸세"

"물론 자네가 도망치리라 생각하진 않지만"




"저의 cpu를 과열시키는데 탁월한 재능이 있군요 휴먼"

"좋습니다. 대신 조건이 있습니다"




"말해보게"




"레이첼과 보육원의 안전을 확보해주시죠"

"제 카메라가 닿지 않는 곳에서 더는 잃기 싫습니다"




"..."

"놀랍군"




"아까 말했듯 상대는 5종입니다 휴먼"

"지원없이 토벌은 불가능 할것입니다"




"알고있네, 하지만 시간은 좀 걸릴거야"

"이터니움도 부족한 상황이라 함선출격도 불확실하지"




"강도가 따로 없군요 휴먼"

"그 이터니움이 어떤 것인지..."


"알겠습니다. 제 보유 이터니움을 보내도록 하죠"




"그럼, 부탁하지"









"지랄은 거기까집니다 침식체"




"제발로 찾아왔구나 좀도둑"

"왕의 보물을 탐한 죄, 백번죽어 부족하다"




"모르스도 그렇고 구시대 그림자들은 티보도 안보고 사는겁니까?"

"그런 구시대적 말투로는 추심도 힘들겁니다"

"좋은 드라마 하나 추천해 드리죠, 레이첼이 요즘 푹 빠져삽니다"




"왕의 보물에 붙어사는 기생충 주제에 입만 살았구나"

"어서 그 보물을 내놓거라"




"제 카탈로그 스펙이 매력적이란건 알고 있었지만 이렇게 적극적이라니"

"정 가지고 싶다면 잡아보시죠"









"이쯤이면 충분히 멀어졌다 생각하는데"

"놀아주는것도 슬슬 한계구나"




"알고도 따라와주셨다니, 자신감이 넘치는군요"




"그분의 보물을 완벽히 다루지 못하는 너에게 희망이 있다 생각하나?"




"가능성은 상관 없습니다"

"관리자의 부탁도 있지만 당신에게도 받을 빚이 있을 뿐"




"추심 개시"

" 이 악무십시오 "








"왕께서 중요하게 여기시던 보물이라 기대했건만, 시시하구나"




"피격 확인"

"손상률 체크중..."

"기체파손율 35%"

"수리 후 재기동을 추천합니다"




"거부. 아직 잠들기엔 이릅니다"


"듣고있는거 다 압니다 휴먼"

"지원은 아직입니까?"




"..."




"침식파에 너무 오랫동안 노출됐군요"

"이런게 진퇴양난이라 하나요?"

"아이언사이드 한트럭이 와도 해결될지 의문이군요"



"재롱은 끝난것이냐"

"시간이 지체되었군 더는 왕께서 기다라게 하실순 없지"

"그만 보물을 내놓고 잠들거라"




슈우우웅 쾅




"강하 완료"

"5종 침식체 확인했습니다"




"호라이즌을 지켜"

"2차 강하까지 버텨"




"메이즈 전대..."

"데몬타입과 그때의 카운터도 없이 날 막아서겠단 건가?"




"늦었습니다 휴먼"




"다이브 준비와 추가 인원때문에 늦었습니다"

"그리고 관리자님의 전언입니다"



"착한 아이에겐 선물이 오는법이지"

"포장을 열지는 자네의 몫일세"



"추가 인원? 이 도시에 아직도 용병이 남았습니까?"

"그리고 선물이라니 이게 대체 무슨 소ㄹ..."




"이 하찮은 것들이!"






끼이익




"그렇게는 안돼요!"




"의문의 투사체로 인한 궤도변경 확인"

"투사체 확인중"

"개체명 덩실..이?"


system : 파손부위 수복중

system : 파손율 재검토 30% 25%...




"못본사이에 많이 지저분해졌네 깡통"




"진공관 맙소사"

"이게 무슨..."




"리타 언니! 저 해냈어요!"




"시끄러워 꼬맹아"

"내가 튀어나가지 말랬지?"




"리타? 대시?"

"제가 꿈이라도 꾸는겁니까?"




"헛소리하는거 보니 멀쩡한가보네"

"일단 전화나 받고 쉬고있어"


"일단 나도 저쪽한텐 받을게 있으니까"




"선물은 마음에 드나?"




"이게 무슨 지랄입니까 휴먼"

"죽은이를 부활시키는 기술따윈 없습니다"




"멘탈프린팅"

"이터니움 손상율이 거의 없더군, 덕분에 실패없이 끝났어"




"놀리시는 겁니까? 기억을 옮겼다 한들 그들이 살아 돌아온건 아닙니다"




"그럴지도 모르지"

"하지만 뭐 어떤가? 자네의 눈에는 그들이 어떻게 보이지?"




"..."




"으아아 언니! 침식체들이 더 몰려오고 있어요!"




"빌어먹을 꼬맹이, 빨리 이쪽으로 붙어!"




"그렇군요"

"그들은 제가 아는 그들입니다"




"결단은 내렸나?"




"가만히 있는건 한번으로 족합니다"

"이렇게까지 상황을 만든걸 보니 준비를 단단히 하셨군요 휴먼"




"상황이 상황이니 말이야"


"시그마"




"짜잔 기다리고 있었어 아빠!"

"우와 호라이즌 언니도 있네"




"반갑습니다 시그마"

"지금 당장 AI 모델 업그레이드를 시작할겁니다"

"도와주시겠습니까?"




"물론이지! 이 시그마만 믿으라구"




"이제와 말하긴 좀 그렇지만"

"정말 괜찮겠나?"




"상관 없습니다"

"그들을 기억하는 제가 있듯이"

"저를 기억하는 이들이 있으니"

"알게해준 답례로 찐한 상이라도 드리고싶군요"




"돌아오면 달게 받도록 하지"




"끝났어 언니! 이제 마음껏 날아다닐 시간이야"




"그렇군요"

"기동목적은..."





"악연을 끝낼 시간입니다"













하아... 자기가 없어질까봐 업그레이드를 두려워하는 호라이즌이라니

이건 무조건 파워업 각 아닙니까?

콘문학 쓰기 어렵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