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히려 이런생각이 들기도 함
얘네가 지금 일정에 쫓겨서 다른거에 신경 쓸 여력이 안되니까 타오린 이후부터 꾸준히 재무장 불만 나온거 처리를 하려해도 리콜 시스템 구축을 못해으놨으니 걍 더 배째자로 가다가
지금 재소영 시점까지 온게 아닐까 싶음
보통 겜사들은 유저들의 요구를 감당할 여력이 안되면 대다수 쌩까는 운영을 택함
그것이 겜사의 실책으로 시작된 일일지라도
이번 스비 개노가 겜사답지 않게 엄청 이례적인 편이라 생각함
너프 의견 무시하고 끝까지 배쨌으면 재무장 리콜 시스템 구축 같은 이야기 나올 껀떡지도 없었으니까
근데 그게 얘네가 단순히 개심을 했다, 내지는 밸런스를 맞춰야겠다, 라는 생각의 결과물만은 아님.
당장 모든 재무장중 재소영만큼 출시이후 메타를 바꿔버린 캐릭은 타워린정도밖에 없고(재팬드도 영향은 컸지만 후속 패치로 어느정도 억제됨),
그중 재소영은 타워린과는 다르게 직접적으로 게임을 끝내는 유닛임.
골리앗과 라파엘라의 너프 온도 차에 대한 글을 본적이 있는데, 둘다 오버밸런스는 맞지만 라파엘라는 단독으로 게임을 주도하는 유닛은 아니지만 골리앗은 직접적으로 겜 승패에 관여하는 유닛이었기 때문이라는 글을 봄.
재소영도 그런 의미에서는 타워린보다 심각한거임. 그래서 움직인거고, 재무장 출시이후 그 긴 기간동안 재무장캐릭 너프 보상방법이 준비가 안댔다는건 너프해야겠다는 생각이 굉장히 최근에 생겼다는거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