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전 구른 친구들 비하면 비교적 쾌적한 환경에서 근무했는데
일이 많아서 야근도 많이하고 그랬던건 뭐 회사생활 미리 한다 생각하고 일했음
젤 힘들었던게 선후임이랑 외래 환자 비롯한 민원인들이엇지

사단급 병원같은 진퉁 개꿀보직이랑 다르게 민간이 밀접하게 연관된 상급병원이다 보니까 별별 사람 다봤음

새벽 3시에 위병소 앞에서 온가족 끌고와서 내새끼 면회하겠다고 지랄한 병신가족부터 술쳐먹고 꽐라되서 돌아온 외래 외출환자까지 참 다양했는데

맨날 정신병 걸릴거 같다고 농담했는데 진짜 정신병 걸릴줄은 몰랐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