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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은 좀 쉬엄쉬엄 하면 안될까...?"




"아, 실비아 양이셨군요. 저는 이것만 처리하고 갈 테니, 먼저 가 계시면...."




"....뭘 그렇게 열심히 보고 있는거야?"








"이, 이게 뭐야...?"




"아, 새로 들어온 인원의 프로필을 잠깐....."




"....그 뒤에꺼 보여줘봐."




"일 중입니다! 방해하지...."







"....양하림에 한소림 프로필을...? 양하림은 그렇다 쳐도.. 한소림은 우리 회사 개국공신인데...."





"....관심이 가는 사람의 프로필을 보는 것은 당연한...."




"이 시발 개같은 페도새끼가!!!"




"아니, 이정도면 다 컸지, 그리고 다이브에 건틀릿도 보내면서 애 취급을 하려는 겁니까?"




"지랄도 디테일하게 떠네..."




"그나저나, 왜 모네의 프로필은 없어? 모네도 니 개같은 취향엔 맞을 것 같은데..."




"그건 너무 크잖습니까!!!"




"취향이 확고해서 다행이다 이 페도 새끼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