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레이첼 소속 어느 고아원

"아줌마 키 짱커! 목마태워죠!"

"아이! 누가아줌마야! 떨어져! 떨어져!"

"야. 나 못하겠어! 내가 왜 핑크머리네
고아원 꼬맹이들을 놀아줘야
하는건데?"

"이런 자선 사업을 하면서
기업 이미지를 만드는 겁니다."
"레이첼네 고아원도 도와주면서
기업 이미지도 살린다, 누이좋고
매부좋은일이죠."

"사채업에 이미지는 염병으럴.."

"아줌마.. 염병..? 그게 뭐야?"

"리타! 애들앞에서 욕좀하지
마십쇼! 애들이 금방 배우잖습니까!!"

"아아잇.. 그런거 따라하면 안돼..!"
"그 나쁜말이야!"

"..."

"..."

"안녕?"

"침식체..!!"
"쥬긴다!!"
#퍽! 퍽!

"아얏!! 아얏!! 때리지마.."

"야. 꼬맹아. 너보다 한참어린 꼬맹이한테
맞고 있으면 어떡해."

"애를 때릴 순 없잖아요.."

"침식체 아줌마 발견!"
"침식체는 쥬긴다!!"
#빡! 빡!!

"아야! 아야!! 무슨애가 이리 폭력적이야!"
"그리고 나 아줌마 아니라고!!"

"아줌마~ 놀아줘요~"

"아줌마 침식체!! 아줌마 침식체!!"

"아니 아줌마라고 부르지말라고!"

"그렇습니다! 어린 친구들!"
"리타보고 아줌마라고 부르는건
아주 무례한 행동입니다!"

"아줌마 아니야?"

"아니야."

"거짓말."

"아이 진짜.."

"히익.."

"어허! 상처많은 애를 왜 때리려고합니까!"

"흠흠.. 그냥 시늉만 한거야 시늉만."

"그런 시늉도 아이한텐 상처가
될 수도 있단 말입니다.."

"자. 어린친구. 괜찮습니까?"

"응.."

"저 분은 아줌마가 아닙니다. 아줌마라는
표현은 매우실례되는 표현입니다."
"아시겠습니까?"

"응.. 알았어.."
"그럼 뭐라고 불러야해..?"

"그거야 당연히.."

"그래 그렇게 정정해줘야..."

"할카스라 부르셔야합니다!"
"솔직히 저게 어떻게 언니입니까!
카스지 카스!"

"카스... 할카스..!!"

"잘 하시는군요. 바로그겁니다."
"리타는 할카스입니다."

"..."
쾅!!!!

"..."
후다닥

"으아앙!! 무서운 할카스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