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로 말도 안하는 사이도 아니고 그럭저럭 잘 지내는데. 어느 날 술 마시고 서로 뒤엉켰다가 그 날밤 이후로  못 잊어서 서로에게 욕박으면서 연인처럼 섹스하는 게 꼴리냐


아니라면


여동생이 집착 쩔어서 오빠한테 강간할게요 하고 따먹히는게 꼴리냐


내 욕망으로는 전자쪽이 더 끌리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