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디로 가야하는지도 모른채로 가고 있지

거리로 늘어선 너희들 아주 볼만해

어차피 너희는 죽어야 자유로우니

새 지평선을 발견해도 잠시뿐

웃어본 적도 없는 너희들

내가 원하는건 사랑 뿐이야

꿈들이 날 유혹해도 잠들지 못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