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뭔가 부당한 일에 대하여


복수는 하고 싶은데 아픈일을 당하는건 무서워서 


초반에 그런일이 있었다더라 4드론 전개로 넘김.



사랑하고 사랑받는 자신이 상상이 안가서


누군가에게 씻을 수 없는 상처와 후회로라도 남길 갈망하는 음습한 욕망이 투영되어있음.



이젠 나 자신이 주체가 되는 이야기마저 소화하기 힘들어진 소외된 자들의 마지막 발악 패턴 같음



그냥 가상의 누군가를 미워하고 


가상의 샌드백을 만들어서 패는데 집중한


아웃사이더 감성의 끝판왕이라고 생각함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