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말에 복귀해서 평생 카사 하겠다고 다짐했는데, 아무래도 그 약속 못 지킬 거 같아.


요즘 일퀘 지부 임무 건포 빼기도 점점 귀찮아지고, 잊고 지냈던 붕개 복귀 하고 싶어져서 안되겠더라.


방금 계정 팔았고 계정 사신 분이 컨소에 남겠다고 하셨는데, 모르는 게 많은 분이니 잘 대해줘.


클리포트 게임은 보고 싶었는데 점점 하기 싫어지는 건 어쩔 수 없네..


이젠 진짜 카사를 떠나겠지만 가끔씩 챈에 놀러올게! 2년 반 가까이 정말 고마웠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