훌륭한 경찰분들도 있는 반면 개씹양아치 쓰레기 짭새새끼들도 있습니다.



첫번째. 우리 어머니께서는 G마켓을 자주 이용하셔서 거기에 2~30만원씩 미리 돈을 넣어두시고 집에 필요한 물품들을 구매하심.(들고 오기 힘든 섬유유연제 라던가 대용량 세제라던가.)


근데 어느날 어머니의 계정을 어떤 개-새끼가 해킹해서 계정에 남아있는 돈 모두를 문화상품권 핀번호로 구입함.


어머니께서는 G마켓에 문의한 결과, G마켓에서는 '당연히 보상을 해드린다.하지만 먼저 관할 경찰서로 가서 사건 접수를 한 후 G마켓 측에 뭘 어떻게 해드리면 바로 보상을 해드리겠다.' 라고 답변이 옴.


당연히 어머니께서는 시간을 내 관할 경찰서에 가서 사건을 접수하셨고,


불행히도 그 날 나랑 내 동생이 중-고딩나라에서 컴퓨터 구입사기를 당한 날과 겹쳤음.


어머니께서는 오전에 출근하시기 전에 가셔서 사건을 접수 하셨고, 나랑 동생은 먼저 은행에 가서 계좌이체내역서를 뽑고 오후에 고소장을 접수하러 방문함.


입구에서 무슨 일로 왔는지 물어보고, 대답하고 몇층 사이버과로 가면 된다고 안내 받은뒤 사이버과 로 감.


근데 이제 피해자 인적사항 적을때 집 주소가 어머니랑 나랑 같으니 거기 부장으로 보이는 좆뚱땡이십새끼가 '뭐고? 니들 오전에 왔던 아줌마 아들이가?' 라고 물음. 그래서 맞다고 하니 '부모나 자식이나 대--단하다 둘다 으휴' 지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누가보면 시발 우리가 피해자가 아니라 가해자로 온줄ㅋㅋㅋㅋ







두번째. 어버이 날에 친구와 길가다가 어떤 술처먹은 가족한테 일방적으로 구타당함.


진짜 어이가 없는게 지금 와서도 이유를 모르겠음. ㄹㅇ 친구랑 '야 닭 먹고 피시방 갈래 당구장갈래' 거리면서 얘기하다가 갑자기 뒤에 욕설이 들리길래 뒤 돌아 봤더니 단체로 술처먹고 꼴았는 그쪽 애비,애미,아들내미,딸내미 한테 처맞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길한복판에서.


결국 경찰오고 파출소 가서도 이 십새끼들은 지들은 떳떳하다고 하며 지들이 폭행한 피해자한테 부모얼굴 보고싶다 새끼들아 이런것 가지고 경찰서를 오냐 운운.


바로 패드립으로 응수.



담당 형사 배정받기 까지 3주걸림. 3주 뒤 담당 형사 말하는 뽄새가, '해당 지역에 cctv랑 다봤는데 안보이더라, 주변 상가도 cctv 제출 거부하고..이거 쌍방으로봐야겠다.' 라는 개소리 입갤.


개--씨발 빡쳐서 내가 발품팔아서 cctv 따고 난 뒤에 그거 3자대면때 틀어줌.


피해자 가족?? 3자 대면째 아들내미만 처옴 ㅋㅋㅋㅋㅋ 그래놓고 형사새끼가 cctv없다고 아가릴 털어놨나봐 아주그냥 싱글벙글하더라고.


근데 내가 증거 보여주니 바로 급 비굴모드에 '저하나만 걸고 넘어져주세요,..다른 가족들은죄가없어요..' ㅋㅋㅋㅋㅋ 






세번째. 저 두개 이외에도 내가 피해자인 입장에서 여러번 민원을 올렸는데 좆같은 일처리 방식과 배째라 개새끼야 라는 안일한 짭새의 마인드에 빡쳐서 국민신문고와 넣을 수 있는 민원은 싹---다 넣음.



두번째에서 말했지? 담당형사 배정받고 연락오는데 3주. 민원 결과도 절대 말안해줌.


근데 민원 넣은 다음날 바로 전화오더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러고 내방 부탁 드립니다 라고 하길래 내방하면서 그때동안 겪은 일들과 내가 넣은 민원의 처리 결과를 물음.


그러니 예전 담당자가 처리한 일이고 담당자가 바뀌어서 자기도 몰랐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내가 그때까진 개 좆호구새끼라 좋게좋게 끝낼려고 함. 그러더니 호구 레이더에 포착됨. '저기..민원 글 좀 지워주시면안되겠습니까??'


지워줌.


그리고 지금까지 후회함.


이게 사람들이 왜 공무원한테 큰소리치고 개지랄떠는지 알겠더라. 최근에 뉴스만 봐도 공무원들이 민원인한테 전화기 켜져 있는지 모르고 뒷담화하거나 하는거 보면 이 개새끼들은 진짜 갱생의 여지가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