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요즘 생명공학은 굉장하네요. 할머니를 저런 쌔끈빠끈한 미녀로 회춘시키다니."

"저처럼 귀여운 콘 받아서 자체회춘하는게 더 좋긴 하지만요."
"이보게 네퀴티아양. 주저리 주저리 그만 떠들고 빨리 건틀렛 준비나 하게. 가르강튀아로 순간이동을 해서 궁을 박으란 말일세 "

"아니 스킬 설명을 좀 읽어보셨나요? 각성캐릭이랑 타워캐릭은 안된다잖아요. 전 각성+타워라서 따블로 안된답니다. 애초에 돈도 없어서 저랑 각성 할머니는 뽑지도 않은 분이 왜 있는척을 하시는지...."
"실제 현실과 콘 문학은 좀 떨어뜨려 생각해주게 네퀴티아양. 그리고 하나하나 세세히 따지면 자네가 G.S.D에게 수행받은 아수라라는 설정부터가 무리수라네."

"그릉가?"

"뭐, 제가 필요하다니 어쩔 수 없군요. 아름다운 선율을 지휘하러 가볼까요?"
--건틀렛--

"뭐야? 진짜 콘 문학이라는 이유만으로 인게임에서는 안되는 가르강튀아 순간이동이 된거야?"

"간만에 셰나와 카르멘에게 제 위엄을 보여줘야겠군요."

"....자 님....! .....세요...! ㅏㅍ....!!"

"...? 셰나? 너무 멀어서 안들려요. 좀 크게 말해봐요."

"휘자 님...! 시라구요!! 앞!!"

"그나마 카르멘의 소리가 좀 커서 들릴정도군요. ㅍ...? 앞? 말하는건가?"

"나원 참. 앞에 뭐가 있ㄷ..."

'누렁'

"...."

"밴 아니세요?"


(털푸닥)

"에휴 시발 이젠 눈물도 안나온다 개새끼들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