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가 죽기 직전 아기 맡긴 거 떠올리고,


왜인지 세계 멸망해갈 때, 통로나 차원문 같은 거로 아기와 아내의 유품인 비고 소드 보냈고


현세에서 그 후손인 에스타로사가 검 다루는 거 보고 그레이스와 닮은 거 보고 미소 지었었고


레이 지카다가 죽고 쓰러지면서 에스타로사 떠올리고


그레이스... 약속은.... 지켰어...


할 거 같지 않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