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니가 대표님한테 무슨일이라도
저질렀었나요?"







"?"

"그게 무슨소리입니까 대시."








"대표님은 늘 언니한테 짖궂게 대하잖아요."

"그래서 혹시 언니랑 대표님이랑
사이가 나쁜지 궁금해서..."









"대시.. 대시가 뭔가 오해하는것
같습니다."

"전 리타를 딱히 싫어하지 않습니다."

"오히려 좋아한다고 봐야겠지요."









"언니를 좋아하는데.. 그렇게 감봉하고
골탕먹인다구요..?"








"골탕먹일 수 있으니까 좋아하는겁니다만?"









"네?"









"리타는 다른 휴먼들에 비해 반응이
매우 찰집니다."

"크게 엿먹이건 사소하게 엿먹이건
리액션이 아주 10만원 급이죠."

"그래서 괴롭히는 맛이 있습니다."










"그러다 언니 화나서 나가면 어떻게요!!"










"그래서 적절한 선줄타기가 필요한겁니다."

"선을 넘을듯 말듯 넘을듯 말듯하는게
포인트죠."









"대표님 나빠요!"









"아 뭐 사채업자가 착해서 뭐합니까."

"마침 저기 리타가 지나가는군요."













"리타아아아아아아!! 세월이 지나도 줄어들지 않는게뭔지 압니까아아아아???"








"?"









"그건 바로 리타의 얼굴주름입니다!"










"아이 씻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