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oiler ALERT!


레이 : 미나양... 제 패배에요. 역시 강하네요 미나 양은. 


유미나 : 레이 선배...


레이 : 조심하세요. 미나 양. 다른 분들은 저처럼 유약하지 않으니까요. 전부 사정이 있으신 분들이지만, 인정사정 봐주지 않으실 거에요. 저같은 패배자하고는 다르게...


유미나 : 아니 레이 선배는 지금까지 내가 싸운 어떤 적들보다 강했어.


레이 : 그거 고맙네요... 하지만 정말로 앞으로 미나 양이 싸울 분들을 다를 거니까요. 그분의 말대로 제가 경험의 거름이 되어 미나 양의 세계를 구원할 수 있다면... 저는 그걸로 만족해요. 


레이 : 마지막에서야... 누군가를 구원할 수 있다면... 제 사명도 이걸로 끝난 거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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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짓 구원자는 자신의 의무를 포기하고 

스러짐으로서 진짜 구원자가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