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범하고 소심하지만 실력만큼은 확실한 소년이

오만한 황태자를 이기고 구원자가 되어 가여운 노예 소녀를 구원한다 


까지는 흔한 클리셰 덩어리 스토리인데



구원기사단은 마왕에게 처참히 무너지고


레이는 구원자로써의 책임을 회피하는 무능한 놈이었고


구원기사단의 실세는 여전히 황태자이며


구원받은 노예소녀는 정신 승리로 시체딸이나 치는 병신이 됐고


그리고 이런 집단이 빌런으로 나오는 것도 클리셰 비틀기인가?



이쪽에 아는게 많이 없어서 이것도 클리셰 비틀기가 되는건지 잘 몰?루게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