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청 어릴 때 집 열쇠 까먹고 안에다 놓고 왔다거나 부모님 퇴근할 때 까지


윗집 , 옆집에서 밥 얻어먹으면서 기다리거나 옆집 애들이랑 더울 때 단체로 간이튜브 안에서


물놀이하고 그랫던 문화가 요즘은 사라진거 같아서 슬픔 부모님 세대도 서로 친목회도 다지고 그랫던  


동네 골목길마다 한 명씩 있었던 호통치는 호랑이 할머니 공공의 적도 사라짐 


지금 생각해보니 동네에서 시끄럽게 떠들거나 다치지만 않으면 되는거여서 선녀였음


그 당시 동네길이 콘크리트 아스콘 공사하고 그런게 아니라 몰탈 조금 묻힌 쌩 보도블럭이라 


튀어나온 곳에 뭐했다하면 다치는건 기본..





지금도 그러는 곳 있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