때문에 카운터사이드에는 메인스트림과 무관한, 그리고 색다른 분위기와 문체를 가진 다양한 시나리오의 업데이트가 필요합니다. 이러한 에피소드들은 새로운 인물들로 별개의 타임라인을 갖게 되고, 다시금 서사를 쌓아 나가기에 기존 시나리오와 분위기나 온도감에 갭이 발생합니다.
저나 시나리오팀에서도 이러한 사실을 잘 알고 있으며, 게임의 지속을 위해서는 필요한 작업이고 새롭게 쌓아 올린 서사가 꽃 필 때까지 최선을 다하고자 합니다. 


= 오즈팀으로 새로운 이야기 좀 뽑아보려고 했는데, 조졌다 이 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