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당시 초절정 인기마였던 메지로 맥퀸의 기록을 끊었다는 이유만으로


평생을 악역 취급받으면서 욕이란 욕을 다 먹고


원래 몇 개월에 한 두 번 뛸까말까한 경기를


2개월에 한 번 꼴로 하는 존나 힘든 스케줄을 간신히 버티다가


은퇴 경기에서 결국 혹독한 스케줄을 버티지 못하고 부상


기수는 기절하고 말은 그 자리에서 안락사


기수가 깨어나고서 라이스 샤워가 죽었을리 없다면서 자기가 직접 확인해보겠다고 대성통곡했다고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