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사에 애정을 바친지 2년이 됐을까요... 

정말 많은 시간이었습니다.......


그동안 정말 사랑했고요...

힐데... 남들은 배신자라고 부르지만.... 저는 진실을 알고 있습니다.....

정말 여린 마음을 가진..... 녀자라는 것을....


그러니... 모두 돌을 던지는 것보단... 사랑을 품어주셨으면 좋겠읍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