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머에서

전기 내리고  차단기 앞에 작업중이니 건드리지 말라고 종이 붙혀놓고서


통신반장님과 전등 전선 교체 작업중이었는데


통신반장님 일하다가 잠깐 손 뗏더니 다른방에 불켜지길래 소리지름

그와중에 차단기 올린 범인은 간부였음
하여간 오지게 남의말 안들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