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의 그 당당한 태도가 마음에 들었다 배신자! 비록 기억이안나 뽀르삐립 같은 기열찐빠스러운 대답을 하긴 했어도 배신자라고 은근히 까대는 기열제자를 상대로 당당하게 외친 너의 그 모습 여간 기합이 아니었다! 자랑스럽다! 배신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