좀 헷갈리는 부분도 있긴 한데..
스토리 자체는 카사 특유의 전개랑 부합되고
가장 잘 만든 부분은 각성 솔져의 개연성이라 생각함
메카닉이나 카운터랑 달리 각성 솔져에 대한 문제는 예전부터 나왔었는데,
솔져가 각성하면 카운터랑 같은 거 아니냐는 게 가장 그랬지..
그래서 아예 성유물과 일체된 솔져를 만들어서 이걸 각성으로 한건 나로선 신선하다 생각했음
이런식으로 가면 앞으로의 각성솔져는 어떻게 될지 모르겠지만..당장은 스토리도 괜찮고 좋았음
이해가 안가는 부분이라면 처음 부분에서 큐리안이 부관을 찌를 때 쓴 건 창이라 했는데
큐리안의 무기인 창이 성유물인지, 아니면 성유물을 창으로 위장한건지..찌른 뒤에 그사이에 아무도 모르고 박았는지 모르겠고
그리고 중반에는 성유물 찾을때 방해한 게 침식체라 했고 이걸 폭발로 파묻었는데
나중에 이 침식체가 (진)큐리안의 그림자라고 하더니..그럼 그림자=침식체가 되나? 그림자랑은 아예 타입이 다를건데..
게다가 S급 카운터가 침식체가 된 것도 의아하고..이 점은 도대체 정리가 안 되었음
아무튼 이해가 안 가서 여러 번 살펴본 부분 말고는 꽤 좋았음. 처음엔 지나쳤던 초반 도입 부분에서
큐리안이 부관한테 데이빗이라고 부른 것부터 떡밥이 있었다는 점에 놀라기도 했고
사실상 큐리안(데이빗)이랑은 부녀지간일건데 큐리안은 끝까지 감추려나 보더라..
중간에 메디우스가 부관이라고까지 말했는데도 모르는 거 보면 비비안은 큐리안 부관이 아버지란 것도 몰랐던 모양이고..
하긴 상황보면 이제와서 부녀행세 하는것도 이상하긴 할듯..
그리고 가장 좋았던 건




비비안이랑 야스마려웠음 ㄹ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