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시. 아까 점심 먹었잖습니까."
"근데 배고파요..."
위이이잉 ㅡ
"휴.. 어쩔 수 없군요. 이거라도 드십쇼."
"우와! 대표님 최고!"

"..."

"하여간 대시는 너무 많이먹습니다."
"지금도 살찐 체형인데 더찌면
굴러다니겠습니다?"

"그.. 그정돈 아녜요!"

"저기.."

"..?"

"?"
후욱..후욱..

"저기.. 방금 그 애한테 만들어준
피자.."
"나한테도 줄 순 없을까..?"

"윽... 제가 왜 생판 모르는 당신한테
피자를 만들어줘야 합니까?"
"꺼지십쇼. 경찰에 신고하겠습니다
휴먼."

"그..그러지말고..! 여기 3만원!
3만원 줄테니까 한번만 만들어줘..!!"

"호오? 돈을 내겠다면 얘기가 달라지죠."
"여깄습니다. 3만원 내놓으십시오."
"우효!! 미소녀 입에서 나온 미소녀
100% 핏짜 겟또다제!!"

"할짝 할짝.."

"으윽.. 저게 대체 뭔짓입니까.."

"..."

"저기 실례합니다."

"..? 누구십니까..?"

"미합중국 델타세븐 소속 카일 웡
이라고 합니다."

"미군..? 아니 경찰은 많이 봤습니다만..
미군까지..?"
"무..무슨 용무이십니까?"

"단도직입적으로 말하겠습니다."
"방금 그 피자.. 저한테도 판매
해주실 수 있습니까?"

"잘 못들었습니다?"

"5만... 아니 8만원을 드리죠."
위이이이잉 ㅡ
"어서오십시오 고갱님."

"미소녀의 타액이 묻은 피자.."
"이건 귀하군요.."

"호오..."

"자!! 쌉니다 싸요! 호라이즌이
직접 만들어주는 피자!"
"도내 1%의 미소녀가 만들어주는
피자가 단돈 5만원!!"

"아무리 미소녀가 만든거래도 5만원은 좀.."
위이이잉
"오웨에엑.."


"40만원드릴테니 한판 부탁드립니다!!"

"난 80만원헤서 2판!!"
"난 3판."
"예예. 여러분의 귀여운 미소녀
호라이즌이 만들어 드리겠습니다."
뚜벅 뚜벅

"야. 이게다 뭐야."

"보시다시피 피자을 파는 중입니다."

"피자?"
위이이이잉 ㅡ
"이거 말입니다."

"아잇 씻팔!! 내가 그거 하지 말랬지!"

"이게 무려 한조각에 평균
5만원씩 팔린단 말입니다!"

"도대체 왜..?"

"왜겠습니까? 저같은 미소녀가
구강기관으로 음식을 뱉어주는데
그거에 혹하지 않을 씹덕들이
어딨겠습니까?"
"내가 주문한 호라이즌 피자 3판은
언제 나오는겐가!!"

"아아 이제가봐야겠군요."
"아 호라이즌 파이낸스는 리타가
좀 대신 운영해 주십시오."
"저는 피자팔아야해서 바쁩니다."

"게다가 저, 레이첼, 대시 같은
미소녀 사이에 리타같은 아줌마가
있으면 평판이 떨어집니다."
"빨리 꺼지십시오."

"..."


"식품위생법 위반을 자수하러 오셨다구요?"

"그렇습니다."

"그건 그렇고 생긴게 뭔가
코핀 컴퍼니 사장님처럼 생기셨네요!"

"..."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