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니지? 최면이란게 애초에 자신이 걸리려는 의지가 있을 때만 걸리는거니까 알고 있어야 하나?
근데 또 무의식 중 의지가 있을 수 있으니 아닌거 같기도 하고?
흚
왜 난 내가 자기 최면을 걸고 있다는 걸 인지하고 있는거지?
그게 또 먹히는 것도 신기하네
뭐지
플라시보 효과인가?
근데 애초에 플라시보라는게 알약같이 존재하지 않는 물질적 반응을 이끌어 내는건데
정신 쪽으로 효과를 일으키는거면 그냥 진자 효능이 있는거라 봐야하지 않나?
뭐지?
왜 난 내가 스스로에게 최면을 걸고 있다는 걸 자각하고 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