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마가 이유리한테 먹인 약의 설명을 보면 이유리를 각성시키는 약이 아니고 밤에 일어날 위기에서 목숨을 구하기위한 약이었음.

시솝이 계산한 결과 그냥 그날밤 이유리 집에서 큰 일이 일어났을꺼고, 본인 목적을 위해 이유리는 살리려고 약을 먹인 것.


거기에 유리 아빠가 강력계 경찰이란걸 생각해보면

'좆냥팔이 새끼가 거슬리는 경찰을 조지려고 그날 집을 박살냈다 -> 그 과정에서 유리는 약 효과로 어떻게든 살아남았다'

가 정황상 맞지 않냐

애초에 진짜 불났길래 구경만 갔으면

구경갔다 발견한 화재현장 속 꼬맹이한테 내가 무섭니??하고 다시 난 이만 가볼께ㅂㅂ 하고 혼자서 그냥 가는게 너무 어이 없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