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아무것도 아님을 깨달았다
방금 유튜브 영화 하나 봤는데, 20대 초반에 여자친구 임신시키고, 보컬 레슨 받으러 다니고, 여자친구 술 마시는 것도 제제 안 하고, 맨날 배달 일 하니까 여자친구가 일 안 구하냐고 몇 번 말하니까 막 욕하면서 폭력 쓸려 하고..

어울려 다니는 친구들도 마땅한 직장없이 맨날 친구들끼리 만나서 노가리나 까고, 술 마시고, 노래방 가고..

인싸면 인싸긴 한데, 진짜 저렇게 사는 삶이 도무지 이해가 되질 않더라. 그런 게 무슨 가치가 있나 싶음

결국, 그 여자친구 남친 못 믿고 애 낙태시켜버림. 그거 보고 진짜 충격이었음

겜창인생이 인싸 생활하면서 가치없이 사는 것보다 낫다는 생각이 들더라

겜창이긴 해도 직장도 다니고 있고, 공부도 가끔이지만 하고는 있으니까


결론은, 우리 착한 카붕이들은 생각보다 괜찮은 삶을 살고 있다는 거임

그도 그럴게 카붕이들은 다 아싸잖아?

외로움만 견딜 수 있다면야 아싸로 사는 것도 괜찮은 것 같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