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가 있는 마을 에피소드의 반 넬슨과 레이 넬슨의 관계랑 비슷하게 들어맞는듯


오르카는 숙주를, 반은 시온을 지키고 싶어하고

레비아는 본능밖에 없는 동생을 자신이 이끌어줘야 한다는 사명감? 혹은 애정

레이는 돌아가신 어머니의 동생을 잘 지켜달라는 유언과 엇나가는 동생을 잘 돌봐주지 못하고 방치한 죄책감

그리고 형제, 자매끼리 죽기살기로 싸우면서 동생의 성장을 확인하고 마지막엔 한발 물러나는(?) 것까지



나이트런 네가있는마을 에피소드 재주행하러 가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