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냥팔이의 방화 부정 발언은
꽤나 섬세하게 짜여진 민병대의 모순인데
민병대는 카운터에게 피해입은 사람들이
법으로 심판이 제대로 안되는 그놈들에게
사적 제재를 위해 존재하는 집단임
냥팔이가 죽어마땅한 악질 범죄자인건 맞음
이유리는 그런 냥팔이에게 개인적인 원한도 잇음
하지만 이유리네 집에 방화했는진 확실치않고
냥팔이 본인은 계속 부정함
냥팔이의 작중묘사된 성격을 보면 죽기직전인데도 그런걸로 구라칠이유는 없다는 점때문에 더더욱 긴가민가하지
(수사시 중요하게 보는것이 바로 이런 일관된 진술)
그래서 이유리는 고민함
'자신의 복수가 정당한가'
'자신이 저지른걸 남탓하는게 아닌가'
냥팔이가 순수악인이고
Gaeun하게 복수하고 끝낫다면
이유리의 서사는 그걸로 끝이엿겟지
하지만
냥팔이가 자매집에 불지른부분에 대해서
여지를 남김으로서
이유리는 복수라는 명분으로 민병대 활동을하나
자신 역시 복수란 핑계로 그저 상관없는 사람을 죽인것이 아닌가
스스로가 부모님께 불꽃효도를 한게 아닌가
하는 모순을 짊어진채 정체성에 고민하게되지
이부분에 대해서 9.5 막바지에
어느정도 마음을 다잡은거 같지만
물론 헬유리는
내가 선넘을수도 잇다 그럼 니(유미)가 잡아"줘" ㅎㅎ
이러면서 다소 무책임한 느낌이 잇긴함...

냥팔이를 단순 악역이 아닌
여지를 남기는 부분이
이렇게 계속 언급이 될정도로
잘 짜여진 설정이란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