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겜은 본질적으로 컨트롤하는 하스스톤이라고 보면 됨

시간에 따라 늘어나는 코스트, 함선 = 영웅, 컨셉을 정해서 짜야하는 덱, 높은 위력을 가진 캐릭터/주문은 더 많은 코스트를 소모하는 등


  돌겜에서 패 무조건 같은 순서로 잡히면 재미가 있겠음? 재미는 커녕 맨날 똑같은 게임만 하게될거라는 사실이 너무나도 자명함



  이런 류 게임에서 '실력 차이'를 내보일 수 있는게 뭐가 있겠음? 컨트롤이 아주 약~간 있다고는 하나 흔히 '실력 게임' 이라고 불리는 게임들에 비하면 걍 없는거나 마찬가지임

  랜덤성이 있기때문에 비슷한 조건 하에서도 항상 다른 게임을 하게 되고, 속칭 억까를 당하는 상황에서의 대처 능력, 혹은 억까를 최대한 덜 당하는 덱을 짜는게 유저 실력을 구분지을 수 밖에 없다

  같은 덱으로도 판이하게 달라지는 상황에 대응하는 능력이 곧 이런 게임에서의 실력이라는 것


  하물며 현재 카운터사이드의 전략전은 방덱만 밴 적용을 받기때문에 동등한 장비 조건에서 진지하게 임한다면 뚫는 입장에서 더욱 더 허벌이며, 방덱의 이점이 실제로 그렇게 많다면 방어 성공을 해도 이기지 못하는 개병신같은 점수제의 현실 상 전략전 챌린저는 나오지 못했을거임

  작정 하고 치면 방덱이 허벌으로 뚫린다는걸 현재 최상위의 점수가 증명하고 있다



  하지만...실제로 뉴비 계정으로 쳐보면 전략전은 개좆같이 빡세고 태스크포스미션의 조건인 플레1은 대체 달성할 수 있는 것인지 의심이 들 정도이며 상대의 코스트는 무안단물처럼 무한히 솟아나는 것 처럼 느껴진다


  그건 그냥 전략전 점수 책정과 보상이 망가져있는 개병신 컨텐츠라서 그런거임

현재 전략전을 즐기는 일부 말고는 미션을 깬 후에는 전략전 점수를 올릴 요인이 아예 없고, 더 고인 유저들은 그냥 미션마저도 깰 가치를 못 느낀다

주간 보상이 거의 존재하지 않기 때문


  이런 유저들도 방덱은 대충 짜둘테니 속칭 '주차' 하게 되는데, 방어 성공시 점수가 올라간다는 기본적인 시스템이 존재하지 않기때문에 수에즈 운하에 남은 침몰선처럼 뉴비들의 통행을 방해하게 된다...문제는 이런 사람들이 대부분이라는거임


   이런 병신같은 점수제와 보상 문제를 해결해야지 전략전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



   손패랜덤이라는 시스템 자체를 안 좋아 하는 사람도 있겠지만, 손패랜덤을 없애려면 ai가 컨트롤하는 방덱에 그만한 어드밴테이지를 더 줄 수 밖에 없고, 장담하건데 손컨과 오토의 차이라는 간극을 메워서 전략전을 컨텐츠 답게 만들어줄만한 어드벤테이지라면 손패 랜덤 따위보다 훨씬 '억까'로 느껴질거라고 장담할 수 있다. 그 정도로 손컨과 오토가 카운터사이드에서는 차이가 큼


  덱이 꼬이지 않게 최대한 가볍게 구성하는건 카운터사이드 PVP 컨텐츠에서 사실 당연한 이야기인데 모두가 잊고있는 것 같고

전부 오픈덱에 예전 전략전으로 돌릴바에는 걍 전략전 삭제하고 린시엔 가슴 하루에 5번 만지면 1번당 건포 150씩 주는 시스템 추가하는게 나음



  그리고 질때마다 메일로 뭐 날아오고 방어 승리시 점수 없고 이런 개좆같은 전략전의 문제들은 최대한 빠르게 개선되어야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