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렸을때부터 애정도 못받고 통수도 오지게 맞고 자라서

사람을 못 믿으면서 동시에 의존증에 걸린 뒤틀린 인간으로 자란 서윤


드디어 이 남자다! 싶은 사람을 만났지만 그 사람은 이미 결혼한 여자가 있었고

그럼에도 그 남자가 진짜 사랑하는건 나라고, 날 더 빨리 만났다면 저런 여자따위 눈길도 안줬을거라고 애써 자위하는거임


그런데 진심인건 혼자였고 남자는 그냥 엔조이였던거지

어느날 생리가 늦어지자 서윤은 임테기를 통해 자신이 임신했다는걸 알게되고

남자에게 알려 이 기쁜 소식을 알게 된다면 그년이랑 이혼도 할거라고 상상하지만


돌아오는 남자의 반응은 싸늘. 더 지나기전에 돈 줄 테니까 혼자 가서 지우고 오라는소리를 듣게 되는데


정말 꼴리지 않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