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때까지의 각성 이벤트들은 전부 그 각성대상들이 주인공이었음.
근데 이번 이벤에서 시그마는 사건의 주인공보다는 차라리 조력자에 가까운 모습을 보임.
이벤 마지막에 루트가 한 말처럼 동화에서 소원을 이뤄주는 요정의 역할을 맡은거지
그런데 이렇게 사건의 중심에서 한발자국 벗어난애가 각성을 하니까 어딘가 중심을 벗어난 느낌을 받는게 아닐까?
동화에서 위기의 순간에 주인공이 각성할 타이밍에 요정님이 갑자기 소원을 이뤄줄 힘이 부족하다면서 벌크업을 존나 하고 와선 나쁜놈 아구창을 갈겨버린 격이잖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