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oiler ALERT!

개인적으로 요번 스토리 역대급으로 재밌게 본거같음. 


보기전에 어느정도 스포 당해서 요번 이벤트 스토리는 무겁게 진행되고 있는 메인 스토리와 반대로 가벼운 느낌으로 만들었구나 라고 생각하고 봤는데

되게 재미있었음


히디슨이 나와서 대결한다 했을때 뭐지? 팔씨름이라도 하는건가 싶었는데 스포츠 댄스다! 할때 빵 터졌음

호란은 그냥 젖통 큰거 빨고싶고 휴스턴은 흑막 처럼 보였는데 진짜 일편단심으로 일하는 놈이구나 싶어서 쥬시해짐

헤이븐도 개인적으로 맘에 들었는데 가면으로 쓸때랑 안 쓸때 갭차이랑 본성이 되게 선한 느낌이 들어서 그동안 본 카사 악역들이랑 다른 느낌이 컸음

평소에는 찌질하고 내성적인데 가면만 쓰면 대담해지는건 좀 꼴림 포인트 같았음


OZ 트리오는 생각보다 큰 임팩트가 없어서 아쉬웠음 도로시 의족이 의/족 된거랑 허수아 세뇌물 찍은거 말고는 큰 영향을 못 받은게 큼

스토리가 좀 길어지더라도 좀 더 세밀하게 표현을 했으면 어떘을까 하는 생각이 듬 그래가지고

오히려 그레모리랑 루루 만나서 이야기하는거랑 루루가 시그마 알아보는게 좀 더 임팩트 컸던거 같음 

루루 마지막에 사라지는건 조금 뜬금포 같았지만 그래도 괜찮았음


각성을 받은 시그마 서사는 말이 사람마다 말이 많긴 하지만 그래도 개인적으로는 되게 맘에 들었음 새로운 힘을 가진게 아닌 가지고 있던걸 해방한 느낌이 큰데 그래도 주인공한테 떼쓰고 하는게 진짜 딸 키우는 마음이 들어서 우리 딸 하고 싶은거 다해!! 이러면서 박수치면서 봄 그리고 종종 회사원 독백이 나오는게 빌드업이 컸다고 생각함. 처음에 독백 나왔을때 뭘 할려는거지? 싶었는데 마지막에 나오는거 보고서 한번 더 박수 치면서 재밌게 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