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네에에에에엥...."

"휴, 오늘도 저 더러운 침식체 아가씨에게서 세상을 지켜냈군요."

"쟤가 뭐 했어?"

"침식체 주제에 저보다 돈 많이 벌잖아요. 누구는 NC 주식에 물려서 돈 까먹히고 있는데..."

"혹시 공익이 정신공익이라서 그런거야?"

"그럼 알렉스씨는 왜 오셨는데요?"

"돈 주러 왔지. 그 동안 학원 때려 부수던거는 깽 값은 주고 때리는거거든."

"네에에에엥... 돈 안 주고 깽판 안치면 되잖아요!"
울고있는 네퀴티아를 뒤로 하고 두 사람은 회사로 돌아갔다.

"하아.... 상향도 먹으신 분이 왜 맞고만 다녀요..."

"배치관련 패치는 제가 직접 상향 먹은게 아니잖아요! 네에에에엥.... 네에에에엥.... 힐러 없고 몸빵 없을때의 저는 더러운 공익에게 순결을 빼앗겨버리는 가여운 아가씨라구요!"

'여자 둘이랑 살면서 손 안대는 고자새끼가 지휘자님 보x에 박을거 같진 않을텐데 순결을 잃긴 개뿔...'
"우리 찐따 지휘자님 너무 불쌍하네요... 하아..."

"안되겠네요. 저번에 저희 집에서 했던 거 처럼 지휘자님이 그 정신병 공익을 궁으로 무찌르시는거에요."

"그렇지만 학원에는 힐러도 없고 몸빵 해주는 라파엘라양도 없는걸요..."

"지휘자님! 지휘자님의 귀여운 고양이가 옆에 있잖아요! 제가 비록 찐따에 바보 병신 지휘자님에게 눈치 없이 팩트를 말하긴 하지만..."

"네에에에에엥!!!! 카르멘이 말하는게 더 아파요!!!"

"아무튼 저도 지휘자님 곁을 지키는 충성스러운 단원이라구요! 지휘자님이 더 이상 맞지만 않게 힐을 해드릴게요!"

"그 힐을 받으면서 지휘자님이 궁을 쓰시는거에요!"

(감동)
"카... 카르멘.... 정말 고마워요.... 카르멘 같은 단원이 있어서 저 너무 기뻐요..."
왠일로 훈훈한 두 사람은 다음날 공익이 올 때 까지 벼르고 있었다. 학원생들을 모두 조퇴까지 시키면서.
그리고 아니나 다를까 NC 주식이 또 떨어진 공익은 스트레스를 풀러 네퀴티아의 학원에 왔다.

"카르멘! 지금이에요! 힐을 해주세요!"

"지휘자님! 꼭 힘을 내서 저 나쁜 공익을 무찌르세요!"

"...!!! 뭐야! 부식 딜을 힐량으로 버티고 있잖아!?"

"으으윽.... 힐을 받는다고 맞는게 안아픈건 아니구나...."

"하지만 카르멘이 나를 위해서... 힐을 해주고 있어요...! 지휘자로써 멋진 모습을 보여줘야만 한다구ㅇ..."

"....어?"

"으아아아아아아!!!! 큰일이에요!!!! 학원의 '중앙'에 교실 벽이 있어서 궁을 쓰지 못해요!!!!"

"....네?"

"아이 씨 학원 구조를 좀 바꾸든가 ㅎ...."

"오 그거 젛은 정보군요!"

"그럼 내 부식에 쓰러져 죽어라 더러운 침식체!!!! 이건 내 주식에 대한 원한이다!!!!"
빡깡-!

"......."

"......."

"지휘자님은 결국 중앙으로 못가면 아무것도 못하시는 찐따군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