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oiler ALERT!

시그마 각성 서사가 호불호 갈린다던데 시간 없어서 못밀다가 오늘 다 밀었거든? 개인적으로 나는 굉장히 좋던데.


 시그마 자체가 동화같은 느낌이기도 하고 시련이 없던것도 아님. 


시그마가 모두랑 다같이 즐기고 신나게 놀고 그런걸 원하는 애인데 마담 썅년 때문에 약효과로 폭주하는 헤이븐이 시그마 죽일려고 하고 허수아는 조종 당해서 도로스를 총살 할려고 함.


관객들은 그런거보면서 좋아하고 즐거워하고 시그마가 원하는 그런 사상과 완전히 달랐음. 


그냥 평범하고 신나게 놀려는건데 시그마도 자기 힘 만으로 전부 해결할려다가 너무 괴롭고 힘들어서 관리자한테 어떻게 해야하냐고 직접 물어보기도 했고.


해답이 나오니까 관리자한테 허락 받고 각성해서 허수아 조종 당하는거 풀고 헤이븐도 첫만남때 했던 술래잡기로 제정신으로 만들고 관객들도 피 튀기고 위험하고 남이 다치는걸로 얻는 즐거움이 아닌 평범한 놀이의 즐거움을 깨닳게 해주며 시그마가 스스로 일을 해결하고 성장하게 됨. 


관리자가 해준거라곤 그냥 시그마가 스스로 답을 찾게 해주는것과 각성 하는걸 허락해준것 뿐이고.


 이전 시그마 이벤트때는 시그마가 남을 도와 남들이 해결하는건데 이번에는 시그마가 스스로 일을 해결했고,

 이후에 함선이 추락하는걸 막을때는 자신 혼자만으로는 전부다 해결 할 수 없다는걸 깨닳고 다른 이들의 도움을 받아서 함선 추락을 막음. 


다른 애들의 각성 서사는 보통 육체적으로 강함으로 어찌 못할 강한 적이 나왔을때 그걸 해결하기 위해 각성을 하는 서사라면(아닌 애들도 있음) 시그마는 내적으로 성장하는 서사임. 그러니까 나는 개인적으로 시그마 각성 서사는 좋았다고 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