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휘자님! 허구한날 찐따처럼 우시면 안된다니까요! 사람들이 얕잡아본다구요!"

"이번엔 나 아니에요 이 새끼야."

"네에에엥 하고 우는건 지휘자님 말고는...."

"아! 그러고보니 우리 애기 어디갔죠? 설마?"

"네에에에에엥.... 네에에에에엥...."

"아이고 우리 애기...! 누가... 누가 울린거야!?"

"왜 제가 우는게 아니니까 반응이 달라지는거죠?"

"내 새끼 누가 때렸어!? 누우가!? 아니 그 이전에 네찐이 너 어디갔다 온거야!?"

"제가 심부름좀 시켰어요. 나가긴 싫은데 디지몬 빵이 새로 나왔다고 해서."

"죄송해요 큰 주인님... 중간에 나쁜 애들을 만나 삥을 뜯겼어요.... 네에에에엥.... 네에에에엥...."

"누가 그런건진 모르지만 용서가 되지 않네요...."

"그 이전에 사람도 아닌 애한테 심부름 시킨 지휘자님 인성도 용서가 안된다는 생각은 안해보셨어요?"

(무시)
"어쩔수 없군요... 작은 키위새? 나쁜놈들에게 복수를 하는거에요!"
네퀴티아는 네키위새를 시간과 정신의 방으로 끌고 가 수련을 시켰다. 바깥시간으로 5분이 지났을까, 그들은 문을 열고 다시 바깥으로 나왔다.

"역시... 우리 작은 키위새에게도 저와 비슷한 소질이 있었군요... 좋아요! 당한 것 이상으로 돌려주고 오세요!"

"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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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님. 저거 또 왔는데요?"
"아아... 놈이 가진 돈을 또 다시 털어서 개껌을 더 사야겠구나."
"히히힣... 개껌 기대된다."
깡패들이 그렇게 말할 동안 키위새는 천천히 발걸음을 옮겼다. 그리고 별안간 갑자기 멈춰섰다.

"거기 너희들..... 여기가 어딘진 아나....?"
"어디긴 어디야! 니가 삥 뜯길 곳..."

"아니....."

"내가 서 있는 곳.... 여기는 사거리의 '중앙' 이다."
"무슨 소ㄹ....."

"어... 어어어... 으어어어아아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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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리서 지켜보고 있었음)
"잘했어요 작은 키위새! 이 스승님... 정말 감동했어요!"

(네퀴티아에게 억지로 끌려 왔음)
"이게.... 맞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