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부터 스토리 좋다고 추천받긴 했는데, 이번에 여름 사료주는거 보고 시작함.


본편은 5장까지, 외전은 전부 봤는데...

개인적으로 재밌게 본 스토리는 메인보다 외전이었고 

개인적인 베스트 3뽑자면

오르카, 그늘의 밑바닥, 미로의 끝 이 마음에 들었다.

오르카 바로 스카우트 집어와서 마쉬멜로 스킨 사주려했는데 

재무장 생각해서 존버하라해서 참았다 ㅠㅠ


의외로 본편은 5장까지 보고나니 이제 프롤로그 끝난 기분이 들더라.

외전까지 연계해서 총결산하는 느낌이었는데

그 전까지 생소한 용어, 설정에 머리가 과부하 걸려서 감동이 크진 않았던거 같다.


이번 시그마 이벤트도 감명 깊게 봤는데

꽤 아쉬운 부분도 있었지만 그래도 재밌게 봤어.


아직 장비고 캐릭터고 잘 모르겠어서 전당 같은거 깨긴 어려운데

소탕있어서 대충 소탕돌리면 되서 스토리 기다리며 설렁설렁할듯?


* 이벤트 복각 왜 안해줌? 분탕이 스토리 나도 보여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