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카붕이들이 세계의 존망을 어깨에 진 용사라고 생각해 보셈
부담감 맥스에 매사가 스트레스 받는데 길빵 참음?
세계 망하면 길빵할 새끼도 없는데
옛 제자가 자기 자식 해치려고 날뛰는데 저지 안함?
거기다 그 자식 거둬서 든든한 장정으로 크게 도왔으니 도리는 다한 것
사루토비 같은 새끼 보셈 제자 자식새끼도 안 돌봐서 냉장고엔 상한 우유나 처박혀 있고
아무리 용사라도 작정하고 꼴박하는 새끼 살릴 수 있음?
프로도 라인이 개활지에 쉬프트 갈기면 못 살리는데
이수연은 자업자득임 눈 하나로 끝난 게 용함
클리포드 게임이 눈앞인데 세계 하나에 아등바등하다 다 말아먹음?
나유빈은 지금 세계를 구하는 게 최종 목표니까 시야가 좁은 거임
힐데는 세계를 구하는 걸 넘어 게임을 이기려 싸우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