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대방이 너한테 마음이 있다면 연락 안할리가 없음
차라리 신경을 끄던가 하면 저 여자가 어떤사람이든간에 님에 대한 인상은 좋게 남길 수 있고
저 여자가 나쁜년이라면 님은 인생 구한거고
아니면 님에대한 인상은 좋게 남긴꼴임
그냥 님 할꺼하고 자기관리하셈
그럼 모일 사람은 모인다
정말 호감을 깊게 느껴서 관계를 진지하게 생각하고있었다면 애초에 1년 잠수타고 연락하나 안할리가 없음.
그 당시 정말 피치못할 사정이있었다 쳐도 지금은 인방하면서 멀쩡히 살고있는것같다면서.
어떤 사정이있었든 연락이 아예 단절된 이상 예전 관계는 회복하기는 어렵지 않을까 싶음.
정말 냉정하게 말하자면, 힘들겠지만 이제 잊고 각자 갈길 가는게 나을거같음.
정말로 너무 간절해서 다시 한번 대화라도 나눠보고싶다 싶으면 공개된 sns같은걸로나마 어떻게 접근할 시도는 할 순 있겠지만 별로 추천은 하고싶진않음.
3년의 교류에 이미 육체적으로 나아갈수 있는 끝을 본 상황에서 이렇게 일방적으로 연이 끊어진 상황이잖음.
일반적으로 생각하면 상대는 이미 너를 잊거나, 기억하고있더래도 만남을 원하는 상황은 아닐거임.
본인이 일방적으로 끊어버린 인연이니까 보기 엄청 껄끄럽고 부담스럽겠지.
물론 인터넷상의 글 몇개 좀 읽었다고 내가 그 사람 마음같은걸 확정지어버릴순 없겠다만,
일반적으로는 그 상황에서 억지로 접근하려하면 좋은 반응 얻긴 힘들거라고 말해주고싶음
사람 마음이란게 참 어려운데
답답한 마음을 계속 끙끙대면서 묵혀두기만하면 언젠가는 그 마음이 널 망치는 날이 올거야.
네가 이런 일을 겪고도 몇번 울고 난 뒤, 단호하게 잊고 나아갈 수 있는 사람이라면 문제 없겠지만.
너는 그럴수가 없으니까 지금 이러고있는거잖아?
어떻게든 그 감정을 풀어야겠다면 sns든 뭐든 연락할 방법을 찾아서 연락해봐.
정말 동화처럼 해피엔딩으로 좋게끝난다면 좋겠지만
동시에 마음에 정말 큰 상처를 입게될 수도 있어.
정말 추천하고 싶진 않은데 아무리 잊으려해도 머릿속에 떠오르고 답답하다면 이렇게 정면으로 마주보는 방법밖에 없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