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도에 평생을 개같이 일해서 번 돈 20억을 매니저 끼고 펀드/주식에 몰빵하셔서 매니저가 지금 안파시면 좆된다고해도 끝까지 존버타시다가 진짜 좆된 우리 아버지의 유전을 그대로 물려받음.


10년도에 그거보고 나는 투자는 안해야지 생각하면서 살았는데 인생이 투자의 연속이더라...



내가 산 30만원대 선글라스가 몇년뒤에 네이버쇼핑에 49900원에 올라오는거 보고 존나 충격먹음..


컴퓨터는 뭐 카붕이들이 견적 잘 짜줘서 솔직히 이왕 돈써서 산거 크게 아쉽지는 않다! 내가 잘쓰면 됬지 뭐



오늘 청소하고 목욕갔다오면 키보드 시킨것도 와서 이제 완전체네.



근데 기껏 바뀐 컴터로 한다는게 카사/스타2협동전/롤토체스네...


안그래도 어제 두달 먼저 컴터 맞춘 친구랑 같이 게임하다가 '야 시발 우리 이 사양 컴터로 지금 이딴 겜을 하는게 말이되냐? 할 거 좆나게없는데 뭐 할거 없나?'


얘기나오다가 서로 하는 폰게임 영업만 오지게하고 껏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