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조수 연구원으로 이디스를 만나게 된 거임.

이디스는 조수 따위는 필요 없다며 귀찮아 했지만 이디스에게 호감이 생긴 나는 자꾸 이디스에게 친한척하면서 귀찮게 함.

이디스도 처음에는 귀찮았지만 계속 같이 있다보니 정이 생겨서 서로 장난도 치는 사이가 됨.

그러다 방어 시스템 문제로 침식 재난이 벌어지고 그날도 잠을 자던 이디스는 재난을 알아차리지 못하고 혼자 남겨졌는데 유일하게 구하러 온 사람이 나인 거임.

그렇게 같이 탈출하는데 위에서 갑자기 나타난 3종 침식체가 이디스를 공격하고, 당황한 이디스는 피하지 못했는데 그때 그 공격을 내가 대신 맞고 쓰러짐.

이디스가 정신차리고 침식체를 쓰러트리지만 이미 늦었음.

난 입에서 피를 쏟으면서 괜찮다고 하고 그러자 평생 감정의 변화가 없을것같던 이디스가 쓰러진 나를 껴안고

닭똥같은 눈물을 흘리면서 나도 너 안싫어한다고 사실은 좋아했다고 눈시울 붉어지면서 펑펑 우는 모습 보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