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올라와서 좋다고 홍대거리 구경하며 돌아다니다 휴대폰 보조배터리라던가 충전기 없이 케이블만 달랑 들고 온 거 눈치챔


그래서 조언받아 카페 뒤져봤는데, 충전기 꼽을 자리에는 죄다 먼저 온 사람들이 차 있더라고;;

결국, 밧데리 오링나면서 폰 꺼짐


그런지라 안 되겠다 싶어, 여의도역에 먼저 가서 근처 카페에서 배티리 충전 좀 하다 1시 되면 서명하고 또 돌아다니기로 함



...근데 여기서 킬포는 여의도역 근처 스벅에서 앉아가지고 충전하며 폰 켜서 확인해보니, 청원하는 장소가 여의도역 1번 출구가 아니라

국회의사당역 1번 출구라는 거;;;


아무래도 '여의도 63빌딩도 가봐야겠다'라고 생각하던 것 때문에 무의식적으로 청원장소도 여의도역이라 생각한 거 같음

나란 놈 카최지네 ㄹㅇ...


그나저나 우리나라 인구의 절반이 몰린 도시답다해야하나?

지하철이 9호선까지 있고, 각 지하철 역이 진짜 넓어서 머구랑은 급이 다르네

지하철 타려고 역에서 지하철을 찾아 해맨 시간이 지하철 타고 있던 시간보다 길다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