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시즌은 시즌 마감 2주가량을 남기고 게임을 시작
2주차 42렙인가에 첫 플래5를 찍음
이니셔티브 t3을 끼고 덱에 융합조차 하나 없는데
머적자 각서윤 딜량 하나만 믿고 어떻게든 이겨서 올라왔었음...
이때 느낀 건 오토 돌리는 고인물들이 미친 템 입으면 뭔짓을 해도 안 밀린다는 거였지만, 반대로 그게 아니고 템에 좀만 하자있어도 컨으로 커버될지도 모른다는 거였다는 데에 희망을 갖고 건에 재미붙인 계기가 됨
둘째 시즌은 일때문에 장기간 접었고 이 때문에 공백기였음
전에 비해선 전당 두어셋에 유나 탱템 한셋을 맞춘 덕에 훨씬 편하게, 이번엔 유나 메인으로 등반함. 플래 3까지 가봤던것같음
셋째 시즌이 이번 시즌, 마찬가지로 유나덱만 굴리고 있음
다른 각성이 많이 생겼지만 결국 내가 잘 쓰는건 유나밖에 없더라
공백기로 사실상 게임 2달차, 56렙인데 템은 둘째 시즌에 비해 두세 세트가 이쁘게 세트를 맞추게 됨

튜바 상태는 아직도 쓰레기지만 그래도 덱 절반 이상이 그럭저럭 템을 입게 됨. 아무래도 만나는 상대가 슬슬 적어도 7종 이상이 많이 보이는데 템 딸리는건 당연함. 그래도 컨으로 넉넉히 커버칠 수 있는 권역에 내 템이 왔다는게 느껴짐
다들 키우라 하는 캐오린 재핑챙은 아직도 크레딧 문제로 렙작을 못해서 안 쓰고 있음. 캐오린은 만들지조차 않았지만 솔직히 밴 안당해서 ㄱㅊ은?듯
유나랑 세울 디펜더는 매주 고민임
유나킹을 굴리는 주간도 있는가 하면
이유미, 호라이즌은 썩 적합하진 않지만 주간에 따라 쓰고
레비아나 재렉스는 그냥 좆사기캐니...
플래에서는 만나는 상대들이 어느정도 맞아떨어지면 어렵잖게 10연승 가까운 연승도 보는 고승률 상태가 됐고
사실 스펙이 좋아졌다기보단 3주차에 유나 애정러가 되겠다고 결심한 이후, 1달 가까이 유나덱만 미친듯이 팠더니 코어 픽인 유나의 활용에 대한 이해가 많이 늘은 게 아닌가 싶음
건공침식체들이 보기엔 나도 그냥 바보겠지만
건이 진짜 이해도가 중요하다는걸 많이 느낌.
8종 9종 침식체들이 대충 하는 거겠지만
템은 진짜 딴딴하게 입고도 코스트 관리나 여러 가지로 라인 관리같은거 신경 못쓰다 지는걸 보면 역시 건을 내가 얼마나 생각하면서 하는지는 스펙보다 중요한 문제일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을 이번에 많이 해봄
그러니까 뉴비들도 같이 열심건해야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