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스토리 푸는 거 보면 다음이 크리스 작전 끝내고 네퀴티아 소탕작전인데
이번에 네퀴티아가 어떤 심경의 변화를 받을 수 있는 장면이 나와야 한단 말임?
네퀴티아의 현재 최우선 목표는 레아로서 사랑했던 크리스를 단원으로 만드는 거였고
이건 에델이 레지나를 자신의 사도, 혹은 격 높은 마왕급의 존재로 만들려는 것과 동일한 행동임
이번 에피에서 에델이 사랑 때문이든 뭐 때문이든 실패하게 된다면
네퀴티아는 크리스 단원 만들기 포기하고 죽여버리는게 합리적인 행동임
사랑이 마왕도 변하게 하는 변수인걸 눈 앞에서 봤으니까
단원으로 만드는 행동 자체가 어떤 무리한 변수인걸 자각하게 되잖음
그리고 오래된 공포에서 보면 레지나가 해결했다 생각한 모든 건 에델이 짜놓은 시나리오 안에서 벌어진 일이었음
이번 에피소드가 오래된 공포에서 이어지는 이야기이고 첫 장면에서 에델을 제압하는 듯한 장면이 나오는데
나는 여기서 레지나가 죽여버리는게 에델의 파편이 아니라 프리드웬 기관 사람들일거라고 생각함

그 증거로 챕터 1-1에서 레지나와 에델이 대화를 나누는 곳은 섬 바깥인데

실제로 레지나가 싸우는 곳은 연구소나 함선 내부일것 같은 장소임
더군다나 에델의 지식의 파편은 지금까지 모양새나 색감이 쭉 통일되어 있었는데
이 에피소드에서만 유독 이터로 등장함
진짜 에델 파편이었으면 오래된 공포 모델링을 썼을거임

프리드웬 기지 배경맵을 만들지 않은 것도 아닌데 왜 연구소가 나올까?
애초에 에델은 지식의 파편으로 흩어져 도망치는 것도 아니었고
레지나가 얼려죽이는 것도 에델의 파편이 아니니까
레지나가 그렇게 믿고 있는 다른 걸 죽이고 있던 거임

그 결말을 암시하는게 인터루드 1의 금태 포엠임
진실을 깨달은 레지나가 마침내 자신의 기억을 던져버리고

맥크레디 가문의 이름을 이어
에델을 온전히 받아들임으로서 진정한 학회장으로 거듭나는 것
그리고 이 모습을 본 네퀴티아는 자신이 크리스를 단원으로 만드는 작전도
가능성 있다고 여기고 크리스에게 더 매달리게 될거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