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을이 지기 시작하는 시간에 만나서 아이스크림 할인점에서 쌍쌍바 노나먹고

팔짱끼고 걸으며 으슥한 골목으로 걸어가

그곳에 떨궈져있는 파이프나 각목을 주워

일이끝나고 퇴근하는 유부녀의 뒷통수를 후리쳐 기절시키고

가슴에 든 모유를 다 짜내 보온병에 저장한 후

집으로 가져가 요거트도 만들고 러브젤도 만들고 아이스크림도 만들고 치즈도 만들어보고

남은 모유를 유부녀의 남편에게 가져가

'이거 님 와이프꺼임 ㅎㅎㅈㅅ'이라고 말하고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