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가 엄청 큰뽕은 없지만 그만큼 저점없이 차분하게 이야기를 풀어나간다해야되나?


진짜 레지나의 냉철한 이성같이 차갑고 냉담한 이야기였음.


클리포트 게임의 시작인 시즌2의 다른 곳에서 벌어지는 총집편이자 완결편인데 진짜 의도적으로 담담하게 서사를 푼것이 아닐까 싶었음.


절망적인거나 뽕차거나 둘중 하나라 생각했는데 이렇게 풀어내서 먼가 미적지근하면서도 기분나쁘지만 한편으로는 깊은 여운이 남아서 신선하고 재미있었던 것 같음.


그래서 대가리 깨져서

이거나 지르고 있음.




아, 그리고 보빔좋아하는데 사실 레지에델은 머랄까 취향이 아니라서 다른것 파먹었는데


에델 네가 이겼따... 레지나는 님의 남편이 맞는 듯...ㅎ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