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시절 친구들 다 침식재난이나 대정화전쟁으로 죽어서 마음을 닫아버리고 일하는 시간 빼고는 집에서 카운터즈 사가만 하면서

추억을 핥고 살다가 늙어버린 김철수옹이 어떤 계기로 다시 살아가려고 마음 먹고 히어로 가면 쓰는 그런 내용 나올 것 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