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에서 아빠는 맨날 어디 다쳐서 돌아오고 엄마는 사이비에 빠져있고 누나는 속 썩이는데도 내색 안하고 꿋꿋이 노력하는 아빠가 멋지다고 발표하는데
사실 아빠 퇴근길에 동네 공원에 있는 양아치들 줘패고 후장따먹고 다니는 만화였음